[포토뉴스]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 11선 도전 시동

26일,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에서 열려

한인사회에도 잘 알려진 페드로 마린 조지아주 하원의원(민주)을 위한 후원행사가 26일 오후 6시, 둘루스 귀넷상공회의소 1818클럽에서 열렸다.

히스패닉계 최초의 조지아주 하원의원으로 지난 2002년 첫 당선이후 내리 10선을 하며 20년째 주하원의원을 지내고 있는 주의회 ‘터줏대감’인 마린 의원은 한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내년 11월 조지아주 현역 최장수인 11선에 도전하는 마린 의원은 지난 2016년 선거 이후 6년 만에 공화당 후보가 등장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김형률 회장,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 이경철 한인상의 고문 등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김형률 회장, 페드로 마린 의원, 이홍기 회장, 김종훈 회장(사진 왼쪽부터)

김종훈 회장, 페드로 마린 의원, 이경철 고문(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