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스트코, 휴지 등 종이용품 구매 제한

고객 1인당 1개만 구매 허용…키친타올도 대상

미국 최대 할인형 매장인 코스트코가 최근 휴지와 키친타올 등에 대해 고객 1인당 1개씩의 구메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선 매장들은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엄선된 품목에 대한 구매 한도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어떤 품목이, 얼마나 오래 영향을 받을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인타운인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둘루스시 코스트코 매장에는 코스트코 자체 브랜드인 커클랜드 휴지와 키친타올에 대해 1인당 1개만 구입을 허용하고 있다.

둘루스 코스트코 매장에 게시된 휴지 구매제한 표지./독자 Jenna Kim 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