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로나19 극복위한 기부 행렬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틀랜타 지역의 병원과 관공서 등에 한인사회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인들은 또한 한인회 등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따뜻한 기부 행렬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샌디스프링스 경찰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박회장은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MAP 인터내셔널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에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소(회장 이홍기)는 한인사회의 정성으로 모은 코로나19 성금중 1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를 통해 대구광역시에 지정기탁했다. 지난 7일 메트로시티은행 둘루스지점을 통해 성금을 송금한 뒤 이홍기 화장(오른쪽)과 이경철 전 회장이 송금증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인상의는 나머지 금액은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푸드상자 등을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박형권 한인무역협회장(왼쪽 2번째)이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박 회장은 경찰서나 병원 등에서 마스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이초원 한인범죄예방단체 이사가 함께 했다.
박형권 회장이 7일 귀넷카운티 경찰서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일 한인회가 개최한 기부금 전달식. 조중식 호프웰인터내셔널 회장(왼쪽 2번째)이 5000달러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오영록 전 한인회장이 마스크 3000장, 김일홍 전 한인회장이 1000달러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