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코로나 상황서 열린 김치축제

애틀랜타한인회 주최 행사 12~13일 이틀간 열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주최한 ‘애틀랜타 김치축제’가  지난12~13일 이틀간 한인회관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 및 김치의 매력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후세들에게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려 주류사회와 차세대 참여를 이끌어내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한인단체 관계자 위주였고 자발적인 참여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치를 생각하면 한국사람들을 생각하게 되고 냄새로 접근하기가 쉽지않은 음식이지만 일단 맛을 알게되면 친숙해진다”고 말하고 “김치축제를 통해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애틀랜타 김치축제 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