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조지아공공정책재단 30주년 기념만찬

자유수호상 수상 박선근 회장 등 한인인사들도 참석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싱크탱크인 조지아공공정책재단(GPPF)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7시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조지아 아쿠아리엄 오션 볼룸(Ocean Ballroom)에서 기념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1년 설립된 재단은 자유시장 경제와 조지아주 관련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시민교육, 입법연구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이날 30주년 기념만찬은 카일 윙필드 재단 회장의 인사말과 9.11 테러 희생자에 대한 묵념, 국가제창, 개회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만찬 특별 연사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월스트리트저널(WSJ) 논설위원인 제이슨 라일리가 초청됐다. 라일리는 현장에서 자신의 저서 ‘매버릭(Maverick)’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밖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네이선 딜 전 주지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등이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만찬에는 지난 2020년 재단이 수여하는 ‘자유수호상’ 수상자인 박선근 회장을 비롯해 스탠리 신 한인의사협회장 부부, 폴 김 한미우호협회 부회장 등 한인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기념만찬장 모습.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2020 자유수호상 수상자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재단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연회장 한편에 위치한 벨루가 고래 수족관
만찬장 입구
박선근 회장이 손녀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