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정말 큰일날 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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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밤 10시경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보잉 737 여객기가 공항 인근 세인트 존스(St. Jones)강에 빠져 구조작업이 진행됐다. 이 마이애미행 항공기는 단체 임대로 운항되는 상용 여객기로 136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공항을 이륙하려다 경로를 잘못 선택해 강으로 미끄러져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빌 구조당국은 “142명의 승객 모두 무사하며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카운티 당국기 공개한 항공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