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777-300ER 3대 좌석 제거작업 공개
에어캐나다 항공이 승객 감소로 용도가 사라진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항공사는 “늘어난 화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보유한 여객기 가운데 가장 큰 기종인 보잉 777-300ER기 3대를 화물기로 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대에 대한 전환작업은 마무리됐고 나머지 1대도 조만간 화물기로 변신하게 된다.
새로운 화물기들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캐나다 병원들에 필요한 의료장비를 수송해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