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인 정치참여단체 ‘아워 아메리카’ 애틀랜타서 집회

25일 한인회관서…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 기조연설

한인들이 조직한 보수성향의 정치참여 단체인 ‘아워 아메리카'(Our America CMC, 대표 줄리 조)가 지난 25일 오후 7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집회를 갖고 공화당의 올해 중간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캔디를 나눠주던 호의적인 미국인들을 바라보며 미국을 동경했고 미국에 도착해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다”면서 “미국에 진 빚을 되갚는 것이 일생의 목표였으며 나처럼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이민자가 많이 나오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정치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넷카운티 공화당 소속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올해 선거에 출마한 홍수정 조지아주 하원의원 후보와 리치 맥코믹 연방하원의원 후보, 맷 리브스 조지아주 하원의원 후보 등 출마자들이 함께 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올해 선거 출마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수정 후보 박선근 회장 줄리 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