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백투스쿨 용품으로 사랑 나눈다

캐털리스트-코암넥스트, 귀넷카운티서 기증 행사

조지아에서 가장 큰 귀넷카운티 교육청(GCPS)이 3일 일제히 가을학기를 대면 수업으로 개강한다.

비영리단체인 캐털리스트 콜리션'(Catalyst Coalition, 공동대표 진 리·데이빗 김 목사)는 2일 한인 차세대 경제인 모임 ‘코암 넥스트’(KOAM)’와 함께 노크로스 체스니 초등학교와 둘루스 중학교를 방문해 백투스쿨 학용품을 전달했다.

진 리 목사는 “ 이번 행사에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귀넷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심각해져 일대일 매칭으로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체스니 초등학교 교장 리카르도 R. 퀸 박사는 “캐털리스트는 우리 학교 아이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서 “수업을 따라오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온라인 튜터링도 지원해 주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클랜드 카든 귀넷카운티 1지구 커미셔너를 비롯해 맷 리브스 변호사, 코암 이원재 의장, 이혁 부회장 등과 체스니 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