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민주당 임종성 의원 애틀랜타 간담회

‘재외동포 참정권 강화’ 주제로…선천적 복수국적 회견도 열어

한국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산하 재외동포 조직인 세계한인민주회의의 수석부의장인 임종성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오후 둘루스 1818클럽에서 위자현 변호사 주재로 ‘선천적 복수국적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의 참정권 강화와 재외선거 어디로 가야하나‘ 주제로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형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세계한인민주회의 운영위원)과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 차기 회장이 축사와 인사말을 했다.

60여명의 한인들이 초청된 이날 간담회에서 임 의원은 “재외선거 참여가 동포사회 권익 신장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에 앞서 열린 선천적 복수국적 관련 기자회견에서는 “미국 한인들이 차세대와 관련해 갖고 있는 국적법 상 어려움을 최대한 반영해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김지연 숨솔로이스트 대표와 스텔라 김 바이올리니스트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임종성 의원 강연 모습.
선천적 복수국적 회견.
선천적 복수국적 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