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미국 최장 구름다리 연말 조명 ‘장착’

화려한 조명이 켜진 스카이 브릿지/Gatlinburg SkyLift Park Facebook

테네시 스모키 국립공원 스카이브릿지 화려한 변신

미국에서 가장 긴 도보용 구름다리인 테네시주 개틀린버그 스카이브릿지가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25일부터 화려한 조명 이벤트인 ‘Lights Over Gatlinburg’를 선보인다.

그레이트 스모키 국립공원 계곡을 가로지르는 길이 680피트(207m) 스카이브릿지는 지난 5월 개장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름다리 한 가운데에는 140피트(43m) 아래의 지면을 볼 수 있는 유리 발판이 마련돼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어린이 12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