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 진정이 목적…백신개발 발표 주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6일(금) 애틀랜타에 위치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를 방문한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DC를 방문해 ‘코로나19’ 준비 상황과 검사 확대방안, 백신 개발 진적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중대 발표가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7차례 조지아주를 방문했지만 CDC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자신의 재선 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로 등장한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을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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