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식당 매장내 영업 금지”

빌 리 주지사 긴급명령…10명 이상 모임도 금지

동남부 6개주 가운데 조지아주만 해당조치 안해

테네시주가 22일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날 자정부터 4월6일까지 모든 비즈니스에 대해 “대체적인 운영방법을 선택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테네시주 식당들은 모두 매장내 영업이 금지되며 투고와 배달, 드라이브스루만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동남부 6개주 가운데 주차원에서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는 주는 조지아주가 유일하다.

빌 리 주지사는 “고위험군을 포함한 모든 테네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10명 이상의 모든 모임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회 예배등도 모두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주지사 긴급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