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시니어들만 쇼핑하세요”

매주 수요일 1시간 ‘고위험군’ 전용시간 배정

달러 제너럴은 매일 아침 1시간 ‘시니어 타임’

소매점 체인 타깃(Target)이 18일부터 전국 매장의 폐점시간을 오후 9시로 단축하고 매주 수요일 오픈후 첫 1시간은 시니어 등을 위한 전용 쇼핑시간으로 배정한다.

타깃은 17일 성명을 통해 “추가적인 세척과 물품 재입고 등을 위해 매장의 폐점시간을 오후 9시로 앞당긴다”면서 “또한 매주 수요일 오픈후 첫 1시간은 시니어 등 ‘고위험군 고객(vulnerable customers)’을 위한 전용 쇼핑 시간으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달러 제너럴은 17일부터 매일 매장 오픈후 첫 1시간을 ‘시니어 타임’으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달러 제너럴은 이 시간 동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오픈 전 매장 방역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타깃 한 매장/targ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