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망] 조지아주 총 2916명 숨진다

1일 사망자 23일 86명 ‘최고’…ICU 792개 모자라

‘최선의 경우’ 2550명 사망…인공호흡기도 부족

 

*이 연구소의 전망은 매일 집계되는 신규 사망자 숫자와 입원환자 숫자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합니다. 실시간 전망은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 소개된 전망은 1일 현재 수치를 반영한 것입니다.

지난 31일 24명의 신규 사망자를 기록했던 조지아주는 11일 54명으로 50명대를 넘어선뒤 23일 하루 86명이 사망해 정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후 급속한 감소세를 보여 5월10일 44명으로 절반 가량 줄어든 뒤 6월1일에는 신규 사망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게 된다.

조지아주의 누적 사망자는 8월4일까지 총 2916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국 전체 사망자에 육박하는 수치다.

최선의 경우 4월24일 74명의 신규 사망자를 기록하며 최악의 경우에는 4월 25일 98명으로 정점을 찍게 된다. 누적 사망자는 최선의 경우 2550명, 최악의 경우 3335명으로 전망된다.

사망자가 정점에 이르는 23일에는 총 9182개의 병상과 1381개의 ICU 유닛이 필요하지만 현재 조지아주의 수용 능력은 각각 8322개와 589개에 불과하다. 즉 850개의 일반 병상과 589개의 ICU 유닛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또한 인공호흡기도 1105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IHM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