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학업 스트레스 극복방법’ 세미나

패밀리터치, 오는 17일 줌 통해 무료 웨비나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 패밀리터치(이사장 현미경)가 펜데믹시대의 ‘자녀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유스 웨비나(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오는 17일(목) 오후 5시(동부시간)에 열리며 학업스트레스와 ‘남과의 비교’, 사회적 단절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된다.

이날 강사로는 케빈 우 소셜워커가 나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눈다.

패밀리터치 측은 “이민가정을 돕기 위해 지난 19년간 정신건강과 가족관계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면서 “코로나19의 파급 효과로 가장 큰 스트레스인 온라인 수업과 사회적 관계  등 자녀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이번 워크샵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줌(링크) 통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201-242-4422, www.familytouchusa.org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