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귀넷서 위대한 일 일어난다”

귀넷상공회의소 오찬행사서 연설…전석 매진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귀넷카운티를 찾아 조지아 경제의 현주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켐프 주지사는 19일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에서 열린 귀넷상공회의소 주최 오찬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열렸다.

켐프 주지사는 “학교안전법안, 정신질환 치료법안, 인신매매 방지법안 등 민주-공화 양당의 초당적인 지원으로 사회안정과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주의회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귀넷카운티의 아마존 물류센터와 카맥스 고객경험센터 유치를 예로 들면서 “귀넷카운티의 각종 개발계획은 카운티와 조지아 경제의 발전상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면서 “주정부는 귀넷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여러가지 위대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격려했다.

켐프 주지사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 “궂은 날을 대비하기 위해 주정부의 지출을 최대한 출이라고 지시했다”면서 “대신 각종 규제는 대폭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주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