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PK 마틴 주상원의원에 후원금 전달

동남부외식업협회 “행동으로 한인들 지원”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귀넷카운티 한인들에게 친숙한 P.K. 마틴 주상원의원(공화, 제9지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12일 둘루스 뉴코아 쇼핑몰 하얀풍차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종훈 회장은 “주상원 4선에 도전하는 마틴 의원은 한인요리경연대회 출전,  코리안 BBQ 페스티벌 지원, 한인식당 화재 피해자 지원 등 지난 3년동안 외식업협회와 긴밀하게 소통해왔다”면서 “말로만 한인사회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한인들을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마틴 의원은 조지아 주의회의 평창 동계올림픽 결의안 통과를 주도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교육-청소년위원회, 고등교육위원회, 보험-노동위원회 등에 소속돼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마틴의원을 지지하기 위해 김회장과  이근수 명예회장, 박영규 이사장, 김성수, 이성용, 이신애, 한은기, 조남주 회원 등 외식업협회 관계자들과 민주평통 애틀랜타 김형률 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안순해 수석부회장 등이 후원금 모금에 참여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사진 왼쪽부터 이근수 명예회장, P.K. 마틴 의원, 박영규 이사장, 안순해 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