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 맥도날드 “매장내 식사, 아직…”

조지아주 재개 조치에도 당분간 투고만 실시

조지아주가 지난 27일부터 레스토랑 매장내 식사 영업을 허용했지만 대형 프랜차이즈인 칙필레와 맥도날드, 던킨 등은 여전히 투고 영업만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버즈피드 뉴스에 따르면 이들 3개 업체는 “조지아주에서 다이닝 룸을 다시 오픈할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면서 “당분간 기존처럼 드라이브 스루와 투고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매장 문을 여는 것이 경주(race)는 아니다. 프랜차이즈 업주들과 의논해 추가적인 안전장치들이 완벽히 마련된 후에 다이닝 룸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와플하우스는 조지아주 330여개 매장을 지난 27일 일제히 오픈해 매장내 식사 영업을 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시간단축을 위해 칙필레가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을 받는 모습. /https://thechickenwire.chick-fi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