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퍼 존스 저택 395만불에 매물로

밀턴시 매노 컨트리클럽…타격연습장도 있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전설적인 3루수인 치퍼 존스가 살던 밀턴시의 저택이 매물로 나왔다.

노스풀턴 매노 골프 앤 컨트리클럽(The Manor Golf & Country Club)에 위치한 이 집의 가격은 395만달러로 해리 노말 리얼터가 리스팅했다.

스위치 히터인 치퍼 존스는 브레이브스에서만 18년간 뛰면서 468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1995년 월드시리즈 우승, 1999년 MVP 수상 등의 경력으로 지난해 MLB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치퍼 존스는 이미 메트로 애틀랜타의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면적 4.4에이커에 8795스퀘어인 이 집은 7개의 침실과 12개의 욕실을 갖췄다. 난방시설이 있는 바닷물 수영장과 폭포, 피자오븐 등도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야구선수의 집 답게 타격 연습장도 있다.

Harry Norman Real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