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코로나 간담회, 둘루스로 장소변경

오는 11일 오전 11시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서 개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등 10개 단체장에 의견 수렴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오는 11일 오전11시 둘루스 애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 코로나19 관련 미동남부 주요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당초 이 간담회는 애틀랜타 다운타운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본보 뉴스레터 링크)이었지만 단체장들의 편의를 고려해 둘루스 한인타운으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단체장은 9일 “오늘 오후 총영사관으로부터 장소 변경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참석 단체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애틀랜타한인교협(회장 남궁전),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근준), 애틀랜타노인회(회장 나상호),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의(회장 이홍기),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 조지아한인식품협회(회장 김백규),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형권) 등 10곳이다.

간담회의 목적은 코로나19 관련 정보 공유와 동포사회 의견수렴, 협조사항 전달 등이다.

둘루스 한국교육원 전경/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