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수 ‘션’ 애틀랜타 온다

장애인 선교 지원위한 ‘밀알의 밤’ 서 콘서트

오는 11월10일 오후5시 애틀랜타한인교회서

지누션 출신의 가수 션(본명 노승환)이 애틀랜타를 찾는다.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은 오는 11월10일(일) 오후5시 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 열리는 2019년 ‘밀알의 밤’ 행사에서 션이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협찬으로 장애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션은 솔리데오 합창단과 밀알선교단 난타팀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미주 한인 1.5세로 한국에 귀국해 활동하고 있는 션은 아내인 배우 정혜영과 함께 각종 기부와 선행으로 ‘착한 가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센터 설립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한편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재휴 단장은 “마침 미주 공연 길에 오르는 가수 션이 밀알의 밤 참가 요청을 받고 흔쾌히 허락했다”면서 “장애인 선교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404-644-3533

밀알의 밤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