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사망 H마트 뉴저지점 9일 재오픈

리지필드점 5일만에 영업재개…”위생점검 완료”

지난 4일 직원의 코로나19 의심증상 사망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슈퍼-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점이 5일만인 9일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

H마트측은 이날 뉴저지 지역 고객 카카오톡방 공지를 통해 “전문업체를 통한 매장 방역 및 지속적인 매장 청결과 위생점검을 완료했다”면서 “9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지필드점은 “전 직원에게 얼굴보호대와 마스크, 장갑 등 개인보호용장비(PPE)를 제공해 착용을 의무화하고 위생과 안전관리 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전 직원의 체온측정, 발열체크, 건강상태들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방침을 철저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저지 리지필드점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