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미국지역 총영사회의 개최

16, 17일 워싱턴DC서…영사서비스 강화 강조

주미대사관은 지난 16~17일 이틀간 2019년도 제2차 미국지역 총영사회의를 개최했다.

워싱턴DC 소재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이수혁 주미대사가 주재했으며 미국 내 각 지역 총영사와 북미국장 , 공공문화외교국장 등 외교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 한미동맹 현안, 미국 국내정세 동향, 대미 정책공공외교 추진 방향 및 계획, 한미 경제·통상 협력, 재외동포정책 방향과 영사 서비스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의제에 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수혁 대사는 “대사관과 총영사관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무, 경제·통상 등 한·미 관계를 강화하고 재외국민 보호와 영사서비스 강화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미국지역 총영사 회의 모습. /애틀랜타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