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영국총리 상태 호전, 일반 병동 이동

3일만에 회복…대변인 “대단히 양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고 총리실 대변인이 9일 밝혔다.

대변인은 “존슨 총리는 이날 저녁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겨져 회복 초기 정밀 감시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존슨 총리는 상태가 대단히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존슨 총리는 지난 5일 지속적인 고온과 기침으로 성 토마스 병원에 입원했고, 6일에는 중환자실로 급히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보리스 존슨
Photo: Annika Haas (EU2017EE) flic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