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코로나19 사망자 5000명 눈앞

21일 현재 4998명…확진자도 25만명 육박

21일 조지아주 보건부의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4만9630명, 사망자는 4998명으로 나타났다. 발병 6개월여만에 누적 확진자 25만명, 사망자 5000명을 눈앞에 두게 된 것이다.

조지아주에서는 이날까지 총 212만102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10.7%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전날 대비 코로나 확진자 2989명, 사망자 96명, 입원환자 245명으이 늘어나 확산세가 이어지졌다.

카운티 별 확진자는 풀턴카운티가 2만3375명으로 가장많고 귀넷카운티 2만2786명, 디캡카운티 1만5731명, 캅 카운티 1만5687명 순으로 집계됐다.

인종별 확진자는 미상 8만6186명, 백인 7만7513명, 흑인 6만4265명, 아시안 3344명 등이며 연령별 확진자는 18-29세가 전체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 꼴인 5만922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21일 오후 10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2310만8891명으로 집계됐으며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79만6727명으로 전날대비 5만455명 늘어났다. 사망자는 전날대비 1776명이 늘어난 17만9200명이며 확진자 치사율은 3.09%로 나타났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