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코로나19 사망자 증가세 ‘주춤’

하루 확진 2337명, 사망 25명…입원환자도 크게 줄어

24일 조지아주 보건부의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5만6253명, 사망자는 5156명, 중환자실 입원 4272명, 입원환자는 2만3425명 이며 확진자 치사율은 2.01%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코로나 확진자는 2337명, 사망자 25명, 입원환자 56명으로 집계됐다.

조지아에서는 총 220만5181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10.7%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검사는 26만9215건 진행됐는데 이 중 7.5%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항체를 얻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운티 별 확진자는 풀턴카운티가 2만3825명으로 가장많고 귀넷카운티 2만3178명, 디캡카운티 1만6055명, 캅 카운티 1만600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인종별 확진자는 미상 8만7364명, 백인 8만261명, 흑인 6만6314명, 아시안 3461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확진자는 18-29세가 6만868명으로 여전히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24일 오후 4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2368만9361명으로 집계됐으며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89만706명으로 전날대비 1만6560명이 늘어났다. 사망자는 전날대비 161명이 늘어난18만765명이며 확진자 치사율은 3.07%로 내려갔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