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거진 “던우디 주유소서 파는 NFA 햄버거 1위”
전국 음식 매거진인 ‘푸드 앤 와인(Food & Wine)’이 조지아주 최고 햄버거 가게로 전문점이 아닌 주유소를 선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푸드 앤 와인은 2021년 주별 햄버거 순위를 공개하면서 조지아주에서는 던우디시 챔블리 던우디 로드(5465 Chamblee Dunwoody Road)의 쉐브론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NFA 버거’를 최고로 꼽았다. 매거진은 “최고급 앵거스 비프를 그릴에 구워 피클, 머스터드, 치즈, 그리고 이 가게만의 비밀 소스를 더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NFA는 ‘No Fooling Around(장난아님)’의 약자로 무려 4개의 고기 패티와 피클, 치즈, 머스타드, 새시(Sassy, sweet and salty) 소스를 감자 번(buns, 햄버거 빵)에 넣은 전통적인 스타일이다.
햄버거는 이 주유소 내에서 NFA버거를 운영하는 빌리 크레이머가 2019년 처음 소개한 것으로 크레이머는 매장에서 결코 케첩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레이머는 “내 햄버거에 케첩을 치면 100만달러를 부과하겠다”고 할만큼 케첩을 혐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