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재소자 2명 탈옥…행방 묘연

중부 토마스턴시에서…당국 대규모 수색중

조지아주 스팔딩카운티의 재소자 2명이 외부 작업중 탈옥해 당국이 대규모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 업슨카운티 토마스턴시에서 작업을 하던 중 스팔딩카운티 구치소 재소자 제임스 오웬비와 글렌 램플리가 실종됐다. 이들은 오렌지색 셔츠와 파란 줄무늬가 있는 흰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오웬비는 신장 5피트6인치에 160파운드, 램플리는 5피트7인치에 160파운드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초범으로 오웬비는 2급 강도죄로, 램플리는 폭행과 공무집행 방해죄로 각각 수감중이었다. 경찰은 이들을 목격한 주민은 즉각 911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램플리(왼쪽)와 오웬비/조지아주 교정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