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앨라배마 한인회장들과 소통

총영사관, 화상간담회 갖고 내년 사업계획 공유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지난 17일(목)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조지아 및 앨라배마 지역의 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를 가졌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현지의 한인사회 동향 및 각 한인회의 향후 업무계획과 총영사관 업무협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형률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장, 송승철 어거스타한인회장, 조다혜 전 사바나한인회장, 오숙자 앨라배마연합회장, 최시영 버밍햄한인회장, 김순덕 북앨라배마한인회장, 김진경 어번·오펠리카한인회장, 서준영 남앨라배마한인회장, 안순해 동남부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영사관 측은 “앞으로 다른 동남부 관할지역의 한인회장 및 단체장들과도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