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사망자 20명, 확진자 635명 증가

검사는 하루 7000건 수준…1만건 이상이 목표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일일 검사가 이틀 연속 7000건을 기록하며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현재 확진자는 2만2147명으로 전날보다 635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892명을 기록했고 입원환자도 4221명으로 입원률이 19.06%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검사건수는 7000여건으로 총 검사량은 10만7716건으로 늘어났다. 보건부는 전날 낮시간에는 검사건수가 10만1000여건이라고 발표했다가 오후 7시에는 10만건으로 1000건을 줄여서 발표했다.

도허티카운티는 전날보다 사망자가 2명 줄어든 108명을 기록했다. 지역 언론들은 주보건부가 알바니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들의 카운티를 정정했다고 설명했다. 풀턴카운티는 확진자 2468명에 사망자도 90명으로 늘었다. 풀턴카운티는 하루사이 확진자가 150명 이상 늘어나고 사망자도 4명이나 증가했다. 귀넷카운티는 확진자가 1366명으로 늘었지만 사망자는 어제와 같은 4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