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민주 대선토론회, 여성 4명이 사회

내달 20일 애틀랜타서 개최…구체적 장소는 미정

 

27년만에 처음으로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토론회의 사회를 여성 4명이 맡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MSNBC와 워싱턴포스트는 23일 이번 토론회의 사회자로 레이철 매도우, 안드레아 미첼, 크리스틴 웰커, 애쉴리 파커 등 4명의 여성을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주 오하이오주 대선 토론회의 12명보다 적은 8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며 비교적 짦은 시간인 2시간만 진행된다. 토론회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최측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밝히고 있다.

4명의 여성 사회자/MSN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