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교사 아동포르노 혐의 체포

포사이스카운티 초등학교 근무…고교 배구코치도 역임

조지아주 포사이스카운티 셰리프국은 24일 풀즈 밀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앤드류 세실(38)을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JC에 따르면 연방 아동착취조사센터는 커밍시에 거주하는 세실에 대한 제보를 받은 뒤 조사를 벌여 세실을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2021년부터 풀즈 밀 초등학교 4학년 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노스 포사이스 고교에서 배구 코치를 역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그를 9건의 아동 포르노 소지와 1건의 아동 성착취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세실에 대한 보석금은 5만5200달러로 책정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앤드류 존슨/Forsyth County Sheriff’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