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새 총장 내정

앙헬 카브레라 조지 메이슨대 총장 최종후보

G.P ‘버드’ 피터슨 총장의 은퇴선언으로 후임자 물색에 나선 조지아텍이 6일 앙헬 카브레라(Angel Cabrera, 사진) 조지 메이슨대 총장을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조지아텍에서 인지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카브레라 후보는 지난 2012년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조지 메이슨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카브레라 후보의 부인 베스와 아들 알렉스도 모두 조지아텍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 선임을 담당하는 조지아 교육이사회는 조만간 회의를 갖고 찬반 표결을 통해 카브레라 후보의 선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피터슨 현 총장은지난 1월 은퇴의사를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