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18일 현재 197명…풀턴 49명

검사 늘면서 확진자 급증…사망자는 1명

귀넷은 7명 유지…민간 검사가 절반 이상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낮12시 현재 197명으로 전날보다 51명 증가했다. 이는 조지아주의 검사 건수가 크게 늘고 민간 검사소까지 참여하면서 확진자도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49명 ◇캅 28명 ◇바토우 19명 ◇디캡 18명 ◇체로키 9명 ◇페이옛 8명 ◇귀넷 도허티 각7명 ◇클레이턴 플로이드 각6명 ◇라운즈 클락 각5명 ◇고든 뉴턴 홀 코웨타 폴딩 각 3명 ◇트룹 헨리 리 포사이스 홀 배로우 뉴튼 컬럼비아 폴딩 각2명 ◇컬럼비아 휴스턴 리치먼드 휫필드 폴크 찰턴 배로우 각 1명 등이다.

귀넷은 전날과 같은 7명을 유지했지만 풀턴은 12명, 바토우는 9명이 늘어났다. 17일 1명의 확진자가 있던 것으로 발표된 락데일카운티는 18일 명단에서는 빠졌고 휫필드와 휴스턴카운티가 새롭게 추가됐다.

검사시설은 조지아주 공공보건연구소(GPHL)에서 실시한 케이스가 93건, 민간 검사소가 확인한 케이스가 104건이다. 총 검사 갯수는 GPHL 443건, 민간검사소 1065건으로 민간시설의 검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7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가 1명 늘어 전체의 2%를 차지했고, 18~59세가 43%, 60세 이상이 39%로 나타났다. 연령 미상은 1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