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확진자 3000명, 사망 100명 넘었다

30일 오후 7시 현재…사망자 102명으로 급증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00명을 돌파했다.

주 보건부가 30일 오후7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확진자는 3032명으로 낮 12시 통계보다 223명이 증가했다. 특히 사망자는 15명이나 늘어난 102명으로 치사율이 3.4%로 급등했다.

주보건부 30일 오후 7시 통계 (링크)

검사건수는 총 13457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3032건으로 확진자 비율이 22.5%나 됐다. 사망자는 도허티카운티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풀턴 16명, 캅 11명, 리 6명, 클락 5명 등이었다. 귀넷카운티도 사망자가 2명으로 이전 통계보다 1명이 늘었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503명 ◇디캡 294명 ◇도허티 278명 ◇캅 250명 ◇귀넷 178명 ◇바토우 125명 ◇캐럴 97명 ◇체로키 69명 ◇헨리 68명 ◇클레이턴 62명 ◇클락 47명 ◇리 44명 ◇더글라스 43명 ◇페이옛 42명 ◇코웨타 37명 ◇포사이스 36명 ◇홀 34명 ◇플로이드 31명 등이다. 114명은 카운티 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