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확진자 2809명…258명 증가

30일 낮 12시 통계…사망자는 7명 늘어 87명

3일 연속 신규건수 감소…검사 2건 늘어 의문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낮12시 현재 280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8명이 늘어났다.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7명이나 늘어난 87명으로 집계돼 치사율이 3.1%로 나타났다.

주보건부 30일 낮12시 통계 (링크)

조지아 주정부 소속 공공보건연구소(GPHL)는 1895건의 검사를 실시해 291건의 양성반응을 확인했고 민간검사 기관은 10671건을 검사해 2507건의 양성반응을 판정했다. 하지만 총 검사건수가 전날에 비해 2건만 늘어나 의문을 낳고 있다.

전날(285명)보다 적은 258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와 3일 연속 확진자 증가추세가 감소했지만 검사 건수가 늘어나지 않아 유의미한 통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463명 ◇디캡 281명 ◇도허티 267명 ◇캅 245명 ◇귀넷 158명 ◇바토우 121명 ◇캐럴 81명 ◇클레이턴 체로키 각 61명 ◇헨리 58명 ◇리 44명 ◇클락 41명 ◇더글라스 39명 ◇홀 34명 ◇포사이스 33명 ◇페이옛 32명 ◇코웨타 플로이드 각 28명 ◇폴딩 24명 ◇라운즈 20명 등이다. 164명은 카운티 미상이다.

사망자는 도허티카운티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풀턴 14명, 캅 9명, 리 6명, 클락 5명 등이다. 귀넷카운티는 15명이 증가한 15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