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확진자 하루 250명 늘었다

24일 낮12시 현재 1026명…사망자 32명으로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낮12시 현재 1026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254명이나 늘어났다.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6명이 늘어 32명으로 집계돼 치사율이 3.1%로 나타났다.

이 시간 현재 조지아 주정부 소속 공공보건연구소(GPHL)는 1378건의 검사를 실시해 189건의 양성반응을 확인했고 민간검사 기관은 4106건을 검사해 837건의 양성반응을 판정했다. 총 5384건의 검사 가운데 1026건이 양성반응을 보여 검사자의 19%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확산세가 아직도 정점을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검사 건수가 여전히 부족하고 숨어있는 감염자가 아직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 184명 ◇디캡 94명 ◇도허티 90명 ◇캅 86명 ◇바토우 75명 ◇귀넷 45명 ◇체로키 28명 ◇캐럴 26명 ◇클레이턴 21명 ◇리 20명 ◇클락 16명 ◇홀 14명 ◇헨리 13명 ◇페이옛 12명 ◇더글라스 플로이드 리치먼드 각 11명 ◇코웨타 10명 ◇라운즈 10명 ◇포사이스 폴크 각 8명 ◇채텀 고든 락데일 각 7명 ◇폴딩 트룹 각 6명 ◇글린 로렌스 뉴턴 오코니 스폴딩 빕 컬럼비아 피큰스 워스 각 4명 ◇크리스프 휴스턴 라마 럼킨 미첼 몬로 머스코지 피치 터렐 각 3명 ◇베이커 볼드윈 브라이언 버츠 커피 얼리 에핑햄 섬터 티프트 휫필드 각 2명 ◇배로우 벤힐 버크 캠든 카투사 찰턴 차투가 클린치 콜큇 도슨 그린 해리스 허드 어윈 재스퍼 리버티 링컨 메이컨 매디슨 메리웨더 밀러 모건 피어스 풀라스키 랜돌프 스티븐스 태프널 터너 트윅스 왓슨 워싱턴 각 1명 등이다. 나머지 81명은 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