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코로나 확진자 1만명 넘었다

8일 오후7시 통계…확진 1만189명, 사망 369명

1000명 돌파 15일만에…현재 입원환자 2082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후 7시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주보건부가 8일 오후7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확진자는 낮12시보다 소폭 증가한 1만18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의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1000명을 넘어선 이후 15일만에 10배가 급증해 1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사망자는 낮 시간에 비해 7명이 늘어난 369명으로 집계됐고 입원환자는 2082명으로 101명이 늘어났다. 도허티카운티에서 6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풀턴 42명, 캅 29명, 귀넷 18명, 리 14명, 바토우와 디캡 12명, 미첼과 클레이턴 11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