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코로나19 치사율 1.94%

하루 확진자 3177명… 사망자는 13명으로 주춤

9일 조지아주 보건부의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3177명이 증가해 총 21만659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명 늘어나 4199명으로 확진자 대비 치사율은 1.94%를 기록했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카운티가 2만276명으로 확진자에 사망자도 4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조지아에서는 총 183만5048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10.9%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 검사는 24만1280건이 진행됐다.

연령별 확진자는 18세-29세가 5만201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세 미만 확진 유아도 827명으로 나타났다.

인종별 확진자는 미상 7만9826명, 백인 6만3456명, 흑인 5만4824명, 아시안 2711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9일 오후 5시 현재, 전세계 확진자 수는 1997만 8605명이며 이중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518만 7526명, 사망자는 16만5500명으로 전날대비 43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