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코로나 사망자 83명으로

29일 오후7시 통계…확진자는 2683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오후 7시 현재 2683명으로 낮12시 통계보다 32명이 늘어났다. 하지만 사망자는 7시간 전에 비해 3명이 늘어난 83명으로 치사율이 3.1%로 나타났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하루 2차례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오후7시에 발표되는 통계는 낮12시 통계와 같은 검사건수를 기준으로 새롭게 판정된 양성반응자만 추가하고 있다. 이날 32건만이 추가된 것은 판정 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카운티 별로는 풀턴이 425명으로 18명이 증가했다. 이어 ◇디캡 273명 ◇도허티 247명 ◇캅 228명 ◇귀넷 145명 ◇바토우 119명 ◇캐럴 70명 ◇체로키 60명 ◇클레이턴 59명 ◇헨리 56명 ◇리 43명 ◇더글라스 각 38명 ◇클락 35명 ◇홀 33명 ◇플로이드 28명 ◇포사이스 28명 ◇페이옛 27명 ◇코웨타 폴딩 각 23명 ◇라운즈 20명 ◇뉴턴 락데일 각 18명 ◇채텀 얼리 각 16명 등이다. 226명은 카운티 미상이다.

한편 이날 조지아 첫 20대 사망자가 나타났다. 피치카운티에 거주하는 29세 여성으로 기저질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