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저소득층 노인 유틸리티 할인

‘미국 노인의 달’ 5월 한달 내내…전기-가스-전화 대상

조지아주 공공서비스위원회(Georgia Public Service Commission)가 ‘미국 노인의 달(Older Americans Month)’인 5월을 맞아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 전화 등 각종 공공요금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지아파워는 연 가구소득이 2만3540달러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 가정에 대해 이달 전기요금을 18달러씩 일괄적으로 할인해 준다. 특히 이번 할인을 받은 노인 가정은 앞으로 매달 6달러씩을 크레딧으로 받게 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조지아 파워 어카운트가 해당 노인 명의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임시저소득층생활지원금(TANF)나 SSI,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를 받고 있는 노인 가정은 이달 9.25달러의 전화요금 할인도 받게 된다. 또한 연 소득이 2만4980달러 이하인 노인 가정은 이달 가스요금의 14달러를 할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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