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임시병원에 첫 환자 입원

월드콩그레스센터 시설서 7명 치료중

조지아주가 조지아월드콩그레스센터(GWCC)에 설치한 200병상 규모의 임시병원에 22일 첫 환자들이 입원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후 6시 트위터를 통해 “그래디병원에 입원중에서 회복 과정에 있던 5명의 환자들이 임시병원에 입원했다”면서 “이들의 이송으로 그래디 병원의 중환자실 병상에 여유가 생겼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곧바로 “2명의 환자가 더 입원해 7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트윗을 올렸다. 이 임시병원은 산소호흡기 등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이나 회복중인 환자의 치료를 통해 기존 병원들의 수용능력을 늘려주는 것이 설치 목적이다.

월드콩그레스센터의 임시병원 모습/Governor’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