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운전면허 서비스 중단

전체 DDS 오피스 31일까지 ‘셧다운’

기한만료 임박 면허증 60일간 연장

조지아주 운전면허국(DDS)이 주정부의 공공보건 비상사태 선포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든 오피스를 폐쇄한다.

운전면허국은 21일 이같이 밝히고 긴급하게 운전면허 관련 업무가 필요한 주민은 DDS 온라인 서비스(링크)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 ‘DDS 2 GO’를 다운받아 설치하라고 권고했다.

주정부는 비상사태와 관련, 현재부터 6월30일 사이에 기한이 만료되는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만료일자에 자동으로 60일을 더해 면허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즉 3월30일 면허가 만료되는 사람은 면허증을 갱신하지 않아도 5월30일까지 효력을 인정해준다.

취소된 면허증을 복원하거나 클래스 D 면허증을 클래스 C 면허증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들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된다.

조지아 운전면허 오피스. /Georgia 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