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양성반응 4명 추가…확진 포함 11명

캅카운티 2명, 풀턴-체로키 각 1명…모두 입원 치료중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8일 밤 10시15분경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아주에 4명의 추가 양성반응(Presumptive postive cases)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캅카운티에 2명, 풀턴카운티에 1명, 그리고 체로키카운티에 1명 등 총 4명의 양성반응 환자가 발생했다”면서 “4명은 서로 관련돼 있지 않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이들 4명의 환자는 모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확진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조지아주 양성반응자는 기존 귀넷과 풀턴카운티 각 1명과 함께 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조지아주 확진자는 풀턴카운티 3명, 캅카운티 1명, 폴크카운티 1명 등 총 5명이다.

코로나19 검사를 담당하는 조지아공공보건연구소/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