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실업률 역대 최저기록

11월 3.3%…일자리 숫자도 역대 최고

조지아주의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고용시장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주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11월 현재 주 실업률은 3.3%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면서 “일자리 숫자도 464만개로 역대 최고이며 현재 고용돼 일하고 있는 조지아 주민도 총 496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조지아주는 11월 한달동안 6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만9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운송과 교육, 헬스케어, 건축, 레저/숙박 등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켐프 주지사는 “시골(rural) 지역의 개발을 위한 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지아주의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