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실업률 또다시 역대 최저

12월 3.2%…일자리도 465만개로 사상 최고

조지아주의 실업률이 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일자리 숫자도 465만개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마크 버틀러 주노동장관은 “12월 현재 주 실업률은 3.2%로 전달의 3.3%보다 하락해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에 비해서는 0.5% 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주노동부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일자리 숫자도 465만개로 사상 최고치이며 지난 12월에만 4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 버틀러 장관은 “지난 2019년이 조지아주 고용시장 역사상 최고의 해였다”고 평가했다.

조지아주는 지난 2019년 한해동안 교육과 헬스케어 부문에서 2만5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레저 숙박업(1만6600개), 운송 무역 유틸리티 분야(1만400개)등이 뒤를 이었다.

조지아주 실업률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