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망자 10명 늘어 79명

28일 오후7시 통계…치사율 다시 3.2%로

‘핫스팟’ 도허티-리카운티서만 23명 숨져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28일 오후7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확진자는 2446명으로 낮12시에 비해 80명이 늘었다.

특히 사망자가 낮시간보다 10명이나 늘어난 69명으로 나타나 치사율이 다시 3.23%로 치솟았다. 신규 사망자는 절반은 도허티카운티(4명)와 리카운티(1명)에서 발생했다. 이 두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핫스팟’인 알바니시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다. 이밖에 풀턴카운티에서 13명이 사망했고 캅카운티와 디캡카운티에서도 각각 9명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