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망자 평균연령 67세

주 재난관리청, 코로나19 상황 보고서 발표

22일 현재 사망 23명중 기저질환 보유 19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사망자 관련 통계가 발표됐다.

조지아주 재난관리청(GEMA)는 22일 오후 ‘조지아 코로나19 상황보고서 7호’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23명의 연령대는 42~85세로 중간 나이(Median age)는 67세로 나타났다.

23명 가운데 기저질환(pre-existing condition)을 보유한 사람은 19명이었으며 3명은 ‘미상’, 1명은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언론보도들에 따르면 기저질환이 없던 사망자는 노령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별 사망자는 도허티카운티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캅 5명 ◇풀턴 페이옛 각 2명 ◇바토우 귀넷 클레이턴 플로이드 헨리 각 1명 등이었다.

한편 조지아주 159개 카운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5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GEMA 상황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