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경찰 초봉 7만5천불까지 올랐다

록데일카운티 셰리프국 부보안관 부족에 17% 인상

조지아주 경찰서와 셰리프국이 직원 부족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대대적인 임금 인상에 나섰다.

24일 WSB-TV에 따르면 록데일카운티 셰리프국은 부보안관(Deputy)을 선발하면서 채용시 초봉 4만7631~7만5778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구치소 관리 부보안관의 초봉도 4만2952~6만8723달러라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구체적인 액수는 최종 학력, 근무 경력, 특별훈련 수당 등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전체적으로 셰리프국 직원들의 임금이 전년보다 17.26%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셰리프국은 또한 선착순 58명의 신규 부보안관에게는 7000달러의 채용 보너스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연 대표기자

록데일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